초의차

근사한 찻상에 잘 갖춰진 다기세트를 세팅하고 차를 우려 마실 때도 가끔 있지만

티백은 역시 사발에 마셔야 제 맛!

다완은 말차를 위한 그릇이라고들 하지만 

티백차를 마시기에 다완 만한 찻그릇이 없어요.

넉넉하니 큰 다완에 티백 한개를 넣고 물을 많이 부어 두고두고 우려내어 

차가 연하면 시간을 더 들이고

차가 진해지면 물을 더 부어 

여유로운 차 한잔을 마시자면

산사에 홀로 앉아 

다리 부러진 솥에 배고프면 밥을 지어 드시고

목마르면 차를 달여 마시던 옛 선사의 차생활이 부러울까요.

진향차는 (주)초의차의 스테디셀러 차茶입니다.

맛도 깊고 향도 좋아 저를 포함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황금계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고급 삼각티백에 담겨 있어 아주 편리해요.

집에서 차 한잔 할 때도 좋지만

사무실이나 식당 등에서 가볍게 마시기에도 아주 좋아요.

컵 하나와 뜨거운 물만 있으면 아주 쉽게 마실 수 있기에

많이 애용하는 차茶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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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그림 한 개에 텍스트 조금 넣으면 오류가 나네요.

그림 한 개 정도는 큰 무리가 없지만 

그래도 애써 쓴 졸작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

본문에 그림 넣고 싶은 욕망을 꾹꾹 누르고 

첨부파일로 그림을 추가 합니다.

등록을 하기 전에 혹시 몰라 전체 복사도 해 둡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 부분 참고해 주세요.)

http://choyee.co.kr/article/%EA%B3%B5%EC%A7%80%EC%82%AC%ED%95%AD/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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