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의 녹차 - 장마철 이전까지의 녹차는 햇차와 묵은 차의 차이가 많지만
녹차를 만든 후 두세달 정도 지나면 차이가 많지 않습니다.
햇녹차의 풋풋한 맛이 사라지고 묵직한 녹차의 향과 깊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초의차는 초봄에 햇 녹차의 풋풋한 향과 맛으로 즐기고
그 이후에는 숙성된 깊은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때 냉동 보관을 시작하면 몇 년 정도 그 맛을 그대로 유지 합니다.
특히 초의차를 만드는 독특한 방식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세물크기늦봄녹차는 2021년 부터 만들기 시작한 차로
대작이 나오는 시기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크기는 물론 맛과 향도 중작과 같은 차가 생산되었습니다.
많은 양이 생산된 관계로 최근까지 판매되었는데 좋은 맛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으나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22년, 23년 생산된 중작을 다시 볶아내어 포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