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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의차(ip:203.251.51.118)
작성일 2024-04-12 2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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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69.
삶은 무엇인가 – 41.
삶은, 본래 시비(是非)가 없다.
삶은,
원래 옭고 그름이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시비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시비 때문에,
삶이 고달프다고 한다.
시비만 없으면,
살 것 같다고 한다.
하루 종일,
시비에 시달려 산다.
그러면,
본래 시비가 없는데,
지금 이 시비는
어디에서 왔는가.
시비가
어떻게 생겨났는가.
시비를 없애면,
또 다른 시비가 생긴다.
시비가 끊임없이
새로 생겨난다.
시비는 어디서 생겨나는가.
시비는 왜
그침이 없이 생겨나는가.
시비만 없다면,
살만한데,
괴로워 살수가 없다.
이놈의 시비를,
어떻게 그치게 할 수는 없는 걸가.
시비만 그쳐도,
삶이 편안하다.
삶을 고통으로 만든다.
지금 내가,
괴로워하는 것이 전부 시비다.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이,
시비 때문이다.
원래 삶에는 시비가 없다는데,
어디에서
시비가 생겨 났을가.
살펴보면,
시비는 내가 만들고 있다.
시비는
내 안에서 생겨난다.
시비는,
나의 생각에서 생겨났다.
시비를 일으키는,
장본인이 내 생각이다.
내 생각만 그치면,
시비는 저절로 사라진다.
내 생각이
시비를 만드는 것이다.
내 삶이
시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
내 생각을 멈추면,
시비는 저절로 없어진다.
내 생각을 바꾸면,
시비는 사라지는 것이다.
내가 생각을 만들고,
내 생각이 시비를 만드는 것이다.
내 의식이 생각을 만들고,
내 의식이
시비를 만드는 생각을 멈추면,
삶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시비를 그치고 싶다면,
생각을 멈추어라.
생각을 멈추면
시비가 사라지면,
삶은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시비를 그치는 것이,
잘 사는 비결이다.
시비에 시달리면서도,
시비를 그치려고 하지 않는다.
시비를 그치는 방법을,
모른다.
시비를 그치는 방법은,
간단하다.
생각을 그치면 된다.
생각을 바꾸면 된다.
2024년 4월 11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68.
삶은 무엇인가 – 40.
삶은, 본래 무(無)이다.
본래 아무것도 없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
모든 것은
이 세상에 있다.
이 세상에서,
구해서 사용한다.
모든 것을
이 세상에 두고 떠난다.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잠시 빌려 쓸 뿐이다.
내 목숨도,
빌려 사용하는 것이고,
내 삶도,
내 집도,
내 인생도,
내 재산도,
내 몸도,
내 이름도,
내 생명도,
오늘 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빌려 사용하는 것이다.
내 것이 아니다.
내 것이라고 할 것이 없다.
모든 것은,
무(無)에서 왔다가
무(無)로 돌아간다.
본래 없는 것이다.
없던 것이다.
내 직업도,
내 지위도,
내 명예도,
내 권력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나만 없는 것이 아니다.
너도 없고,
남도 없고,
모두가 없던 것이다.
하늘도 없고,
땅도 없고,
이 세상도 없던 것이다.
있는 것은
하물며,
삶이 있겠는가.
없다.
없는 것을 찾는다.
없는 것을 있다고 한다.
없는 것에 집착을 한다.
없는 것에 자기 이름을 붙인다.
이름만 붙이면,
자기 것이 되는가.
소유권을 인정(認定) 받았다고 해도,
제 것이 아니다.
제 것이 아니기에,
죽으면서 가져갈 수가 없다.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삶은 이처럼,
무상(無常)하고, 무상한 것이다.
집착(執着)할 것이 없다.
2024년 4월 9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67.
삶은 무엇인가 – 39.
삶은, 본래 공(空)이다.
본래 공(空)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시 공(空)으로 돌아간다.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만들어도,
필경(畢竟)에는 다시 공(空)으로 돌아간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필경에는 다시 공(空)으로 돌아간다.
내가 살아가면서,
인생을 만들어도,
삶을 만들어도,
가족을 만들어도,
친구를 만들어도,
세상을 만들어도,
사회를 만들어도,
국가를 만들어도,
철학을 만들어도,
종교를 만들어도,
자아(自我)를 만들어도,
역사를 만들어도,
신앙을 만들어도,
가치를 만들어도,
의미를 만들어도,
삶이 본래 공(空)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삶을 포기하면 안된다.
모든 것이,
다시 공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삶은 지속되어야 한다.
삶은 계속할 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니어도,
자식이 이어가고,
남이 이어가고,
다른 사람이 이어간다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어가는 것이 최대의 가치다.
계속되는 것이 최대의 목표다.
유전(遺傳)하는 것이 최상의 업적이다.
진화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변화하는 것이 최선의 혜택이다.
멈추지 않는 것이 최상이다.
공(空)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변의 진리(眞理)다.
그래서,
삶은 본래 공(空)에서 나와서,
다시 공(空)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2024년 4월 6일.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66.
삶은 무엇인가 – 38.
삶은, 의미나 목적이 없다.
삶은
의미(意味)가 없다.
목적(目的)이 없다.
텅 비어 있다.
공허(空虛)한 것이다.
백지와 같다.
비어 있다.
아무 물질도 없다.
아무 소리도 없다.
아무 색깔도 없다.
아무 냄새도 없다.
아무 감정도 없다.
아무 형상도 없다.
아무 느낌도 없다.
무상(無常)하다.
아무것도 없는 삶에,
내가 무언가를 만든다.
네가 무언가를 만든다.
그가 무언가를 만든다.
그들이 무언가를 만든다.
누군가 무언가를 만든다.
만물이 무언가를 만든다.
만물이 만든 것이,
이 세상이 된다.
나도 이 세상을 만들고,
너도 이 세상을 만들고,
그도 이 세상을 만든다.
그것이,
만물이 존재하는 이 세상이다.
이 세상은 이렇게
이루어 졌다.
이 세상에,
자기가 만든 삶이 존재한다.
자기가 만든 세상이 존재한다.
자기가 만든 공간이 존재한다.
자기가 만든 생활이 존재한다.
이 세상에.
자기가 만든 삶이 의미를 가지게 된다.
자기가 만든 삶이 목적을 가지게 된다.
내가 만든 삶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만든 삶의 철학이 생겨나게 된다.
내가 만든 삶의 가치가 존재하게 된다.
내가 만든 삶의 인생이 존재하게 된다.
이런 삶은 내 생명이 끝나는 날,
모두 사라지게 된다.
모든 삶의 자취가
지워지게 된다.
내 모든 삶의 흔적은,
모두 공(空)으로 돌아간다.
삶이 본래,
공(空)하기 때문이다.
자식에게도,
유전(遺傳)되지 않는 삶.
이것이
삶의 본질(本質)이다.
2024년 4월 4일.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65.
삶은 무엇인가 – 37.
삶은, 나의 전부다.
나에게 있는 것은,
삶 하나 밖에 없다.
삶이 전부다.
삶 외에는
삶으로 말미암아 존재한다.
삶이 없다면,
나도 없다.
내가 없다면,
나는 아무 의미도 없다.
내가 있다는 것은,
삶이 있다는 것이다.
나의 존재마저 없다.
이 세상도 없다.
내가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다.
공허한 세상이다.
나도 없고,
아무도 없는 세상이다.
모든 것이 없는,
세상으로부터 나는 시작되었다.
내가 이 세상에,
출현하여
모든 것이 사작되었다.
나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나는,
너이고, 나이고, 모두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이다.
우리 모두는 똑같다.
우리 모두는 같이 산다.
그러므로,
나는 곧 너이고,
모두이다.
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족도 있고,
친척도 있고,
이웃도 있고,
사회도 있고,
국가도 있고,
세계도 있고,
우주도 있다.
나의 존재로부터 시작된다.
나의 존재는,
나의 삶으로부터 시작된다.
나의 삶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의 삶이나,
너의 삶이나,
모두의 삶이 다 같은 길을 간다.
모든 삶은,
하나의 길을 간다.
하나의 원리로 산다.
하나의 원칙으로 산다.
하나의 진리(眞理)로 산다.
삶의 길이,
곧 진리의 길이다.
대자연의 섭리의 길이다.
만물의 작용의 길이다.
만물의 길이다.
만물은,
삶의 길이다.
2024년 4월 2일.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64.
삶은 무엇인가 – 36.
삶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기후 환경의 강한 지배를 받는다.
추우면,
삶의 활력이 떨어지고,
더우면,
삶의 활력이 느려진다.
봄가을은
삶의 활력이 넘친다.
하는 일에 장애가 생기면,
삶이 멈추게 되고,
하는 일이 순조(順調)로 우면,
삶이 탄력이 붙는다.
삶은 항상
도전해 가며 사는 것이다.
항상 쉽지 않은 길을 간다.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많다.
늘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다.
익숙한 일을 하려고 하고,
항상
잘 아는 일을 하려고 한다.
편안하지 않은 길을 갈 때가 많다.
삶을,
매우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
삶을 고해(苦海)라고 한다.
삶은 항상 고통의 바다인가.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삶이 고해가 될 때가 있다.
삶이,
고통의 바다가 되는 것은,
탐욕(貪慾) 때문이다.
사람들은,
많은 욕심을 부리다가.
고초(苦楚)를 겪는다.
사람들이 겪는 고초는,
자기 자신의 욕심 때문이다.
욕심이 없는 사람은,
고통을 받지 않는다.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다.
모두가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욕심을 비워내는 것이 수행이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삶을 망치는 사람이 되지 마라.
본래 삶은,
텅비어 아무것도 없다.
그러데,
사람들이 욕심을 내어,
삶을 망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고통의 시발(始發)은,
욕심에서 비롯되었다.
순리(順理)대로 살면 편안하다.
섭리(攝理)대로 살면 자연스럽다.
법도대로 살면 걸림이 없다.
원칙대로 살면 장애가 없다.
진실(眞實)하게 살면 행복하다.
억지 부리면서 살지 마라.
거짓으로 살지 마라.
헛되게 살지 마라.
진실(眞實)되게 살라.
포기하지 말라.
어떠한 역경이 다가와도,
삶을 쉽게 포기하지 마라.
오직 삶 하나뿐이다.
삶을 포기하면,
전부를 포기하는 것이다.
2024년 3월 31일.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63.
삶은 무엇인가 – 35.
삶은, 의무(義務)이다.
몸이, 살아가는 것이,
삶이기 때문이다.
몸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몸이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몸이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몸이 있고,
몸에 생명이 있고,
몸에 의식이 있고,
몸에 생각이 있으면,
삶이 자연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왜 사느냐고 묻지 마라.
삶은 몸이 있으면,
당연히 생기기 때문이다.
삶은 생명이 있으면,
삶은 의식이 있으면,
삶은 생각이 있으면,
몸이 행동하면,
삶이 되기 때문이다.
몸이 이 세상을 만나면,
오관(五官)이 감지하면,
당연히 삶이되기 때문이다.
수상행식(受想行識)이 작용하면,
의식이 인식을 하면,
몸이 죽으면,
삶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생명이 없어지면,
의식이 없어지면,
삶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생각이 없어지면,
삶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몸과 생명,
의식과 생각이 있으면,
삶은 당연히 생기는 것이다.
당연한 것에,
의문을 갖지 마라.
당연한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이 질문이다.
삶은 어떻게 살 것인가.
그것을 염려하라.
삶은 당연한 것이다.
삶을 내버려 두지마라.
삶을 내버려 두면,
삶은 제멋대로 살게 된다.
삶은 망가져 버린다.
삶은 괴로움에 병이 든다.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아닌 삶을 살게 된다.
그 삶에는 나는 없다.
그래서 삶은,
의무적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2024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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