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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의차(ip:59.5.74.169)
작성일 2024-01-10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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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20.
나는 무엇인가 – 17.
나는 변화(變化)한다.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모든 것이 다 변한다.
내 몸도 변하고,
내 생명도 변하고,
내 의식도 변한다,
내 생각도 변하고,
내 행동도 변하고,
내 인식도 변한다.
나만 변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도 변하고,
모두 변한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 갈 수가 없다.
변화하는 것이,
순리고,
변화해야
살아 갈수가 있다.
태어 나는 것도,
변화하는 것이고,
성장하는 것도,
늙어가는 것도,
병들어 가는 것도,
죽어가는 것도
변화하는 것이다.
음식을 소화하는 것도,
몸을 움직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살아가는 것도,
모든 것이 다.
변화하지 못하면,
곧 바로 죽는다.
변화하는 속에서,
모든 것이 존재한다.
현상이 된다.
현실이 된다.
현재가 된다.
실재가 된다.
체험이 된다.
경험이 된다.
지금 이 순간이다.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곳이,
내가 있는 곳이다.
변화는 순간 순간이,
지속된다.
변화는 계속해서,
진행된다.
사람들만 변화하는 것은,
동물들도 변하고,
식물들도 변하고,
미생물도 변한다.
살아 있는 것은,
모두 변화한다.
생명이 있는 것은,
무생물도 변화한다.
다만 생명이 있는 것은,
변화의 속도가 빠를 뿐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변화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하는 것이,
순리(順理)이다.
2024년 1월 3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19.
나는 무엇인가 – 16.
나는 유전(遺傳)한다.
나는 부모로부터
유전한다.
내 몸이 유전하고,
내 생명이 유전하고,
내 의식이 유전한다.
내가 유전한다.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반반씩 물려받는다.
내 몸은,
부모로부터 받았다.
내 생명도,
내 의식도,
부모가 없으면,
나는 없다.
나는 태어나지 못했다.
나는 부모로부터,
태어났다.
그래서,
내 몸의 생김새가 닮고,
내 혈액형이 닮고,
내 성격이 닮고,
내 습성이 닮고,
내 행동이 닮았다.
나는 유전한다.
나는 유전을 받아서,
존재한다.
생존한다.
살아간다.
닮아간다.
계승한다.
재산도 물려받는다.
직업도 물려받는다.
가계도 물려받는다.
생활도 물려받는다.
질병도 물려받는다.
나와 부모는
끊을 수 없는 혈연관계이다.
부모로부터 받은 것을,
자식에게 유전한다.
부모와 자식으로
이어지는 유전관계는,
계속된다.
이것이 종족유지이다.
이것이 인간이
멸종되지 않고,
이어지는 원리이다.
모든 동물들도,
이와 같이 유전한다.
모든 식물들도,
모두 자식에게 유전한다.
유전하는 방식으로,
계속 이어간다.
생명은 유전을 통해,
계승해 간다.
몸도 유전을 통해,
의식도 유전을 통해,
유전자를 통해,
계승하는 것이 나이다.
나는 유전하는 원리로
존재하게 된다.
유전을 벗어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2024년 1월 1일.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18.
나는 무엇인가 – 15.
나는 없다 - 무아(無我).
나는 없는가.
나는 있다.
내 몸이 있고,
내 생명이 있고,
내 목숨이 있다,
내 마음이 있고,
내 의식이 있고,
내 생각이 있다.
내가 있는데,
왜 없다고 하는가.
영원한,
불변(不變)하는,
정해진,
고정된,
지금 나라고 믿고 있는,
나라고 생각하는,
나라고 할 만한 것이,
한 순간도 머물지 않고,
변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변하는,
머지않아 사라질,
딴 사람처럼 변모하는,
잠시 사이에,
딴 사람 같이 되는,
한 순간도 똑같은,
단 한 번도 같은,
생로병사의 길을 가는,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는 아니다.
작년의 내가,
금년의 나는 아니다.
십년 전의 내가,
지금의 나는 아니다.
이십 년 전의 내가,
그런데,
우리는 변했어도,
나라고 생각한다.
내 모습이 변하고,
내 생각이 변하고,
내 습관이 변하고,
내 취미가 변하고,
내 식성이 변하고,
내 성격이 변하고,
내 인격이 변하고,
내 가치가 변하고,
내 철학이 변하고,
내 이상이 변하고,
내 정신이 변하고,
내 인식이 변하고,
내 판단이 변하고,
모든 것이 변했다.
그래도 우리는,
나라고 한다.
변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도 나라고 한다.
이름이 변하지 않았으니,
나인가,
혈통이 변하지 않았으니,
나인가.
가족관계가 변하지 않았으니,
나에게서,
무엇이 있는가.
결국에는
모두 사라진다.
내 몸도,
내 생각도,
나라고 할 것이 없다.
나에게 집착하지 말라.
2023년 12월 30일.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217.
나는 무엇인가 – 14.
나는 어떻게 사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없다.
사는 방법은,
정해진 것이 없다.
정해지지가 않는다.
누구도 가르쳐 줄 수가 없다.
아무도 모른다.
사는 방법을 모르는 것은,
변화하기 때문이다.
미래에서 현재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현재로 다가온 현실에서,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살 수는 없다.
미래는 정해지지 않고,
예측할 뿐이다.
미래는 현재가 되어서야
알 수가 있다.
사는 것은,
현재에서 일어난다.
현재 이 순간,
살고 있는 것이 삶이 된다.
삶이 되는 것이,
살아가는 방법이다.
현재 지금, 이 순간,
체험하는 것이 삶이다.
사는 방법을
정해 놓았다고 해도,
정해진 대로 살 수는 없다.
현실은 늘 변하기 때문이다.
몰라도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
삶은 그냥,
살아지기 때문이다.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도(道)를 몰라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고,
진리를 몰라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
생명은 스스로,
알아서 살아가고,
몸도 스스로,
알아서 살아간다.
오직 마음만,
답답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마음만 관심이 있다.
아무 대책이 없이
잘 사는 방법이 아니다.
잘 살고 싶어서,
어떻게 사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잘 사는 방법은,
생각이 하는 일이다.
몸이나 생명은,
관심이 없다.
생각이 하는 대로 따라간다.
생각이 사는 방법을 정하면,
몸과 생명은 이를 따른다.
잘 사는 방법은 있다.
이것이 삶을 결정한다.
이것이 내 삶을 만든다.
이것이 나를 만든다.
이것이 나의 전부가 된다.
이것이 나를 건강하게 한다.
이것이 나를 편안하게 한다.
이것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이것이 내가 남과 다른 사람이 되게 한다.
이것이 나와 남의 차이가 된다.
이것이 나만의 삶이 된다.
잘 사는 방법은 많다.
모든 것이 다,
잘 사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을,
편안하게 하라.
건강하게 하라.
자유롭게 하라.
행복하게 하라.
2023년 12월 28일.
첨부파일 견성2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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