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검색
장바구니0
최근 검색어가 없습니다.
작성자 초의차(ip:59.5.74.169)
작성일 2023-05-15 13:08:12
조회 123
평점
추천 추천하기
진다(眞茶) - 참된 차.
참되다(眞).
무엇이 참된가.
내가 참되다.
네가 참되다.
세상이 참되다.
온 우주가 참되다.
참되지 않은 것이 없다.
모든 것이 참되다.
근본으로 돌아가면,
본성으로 돌아가면,
본원로 돌아가면,
일체가 참되다.
참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텅 비어 있다.
이름도 없다.
형상도 없다.
참되다고 할 수도 없다.
참되다고 말해도 않된다.
참되다고 알아도 않된다.
참된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깨닫는 것이다.
깨닫고 나서야,
비로소 참됨을 안다.
비로소 하나가 된다.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다.
아는 사람은,
설명을 하지 못한다.
그저 느끼는 것이다.
그저 체감하는 것이다.
속지 않는다.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진다는,
차가 본성으로 돌아간 것이다.
차가 본성과 하나가 된 것이다.
차가 환원(還元)이 된 것이다.
차가 자성(自性)을 찾은 것이다.
차가 시원(始原)으로 돌아간 것이다.
차가 참됨으로 돌아간 것이다.
차가 나기 전으로 돌아간 것이다.
다시 거듭나기를 기다린다.
진인(眞人)만이,
진다(眞茶)를 알아 본다.
2023년 5월 12일.
고월 용운합장.
첨부파일 견성-110.jpg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현재 결제가 진행중입니다.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 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