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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의차(ip:59.5.74.169)
작성일 2023-02-27 0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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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76.
나는 아직.
나는 아직,
수행할 일이 너무 많다.
수행의 과정에 있다.
업장 소멸의 길에 있다.
공덕을 쌓는 길에 있다.
혜안(慧眼)을 일용(日用)해야 한다.
법안(法眼)을 일용해야 한다.
천안(天眼)을 체득해야 한다.
불안(佛眼)을 체득해야 한다.
만물의 공성(空性)을 더 체험해야 한다.
무상(無常)을 더 체득해야 한다.
무아(無我)를 더 체득해야 한다.
탐욕을 다스려야 한다.
성냄을 다스려야 한다.
어리석음을 다스려야 한다.
재물욕(財物慾)을 다스려야 한다.
식욕(食慾)을 다스려야 한다.
색욕(色慾)을 다스려야 한다.
명예욕(名譽慾)을 다스려야 한다.
수면욕(睡眠欲)을 다스려야 한다.
기쁨을 다스려야 한다.
분노를 다스려야 한다.
슬픔을 다스려야 한다.
즐거움을 다스려야 한다.
싫어함을 다스려야 한다.
욕구(慾求)를 다스려야 한다.
정견(正見)을 수행해야 한다.
정사유(正思惟)를 수행해야 한다.
정어(正語)를 수행해야 한다.
정업(正業)을 수행해야 한다.
정명(正命)을 수행해야 한다.
정정진(正精進)을 수행해야 한다.
정념(正念)을 수행해야 한다.
정정(正定)을 수행해야 한다.
보시(布施)를 수행해야 한다.
지계(持戒)를 수행해야 한다.
인욕(忍辱)을 수행해야 한다.
정진(精進)을 수행해야 한다.
선정(禪定)을 수행해야 한다.
지혜(智慧)를 완성해야 한다.
보살의 길을 닦아야 한다.
수행해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2023년 1월 28일.
고월 용운합장.
견성(見性) - 마음을 보다 77.
마음의 본성(本性)과 작용(作用)
마음은,
체(體)와 용(用)이 있다.
마음의 체는,
마음의 본성이다.
마음의 용은,
마음의 작용이다.
마음의 본성은,
불변(不變)이다.
마음의 작용은,
수연(隨緣)이다.
나지도 죽지도 않는다.
본래 있는 것이다.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
변화 하지 않는다.
이름이 없다.
마음이라 이름 붙였다.
모양이 없다.
어떤 형상도 없다.
소리가 없다.
고요하고 적막하다.
색깔이 없다.
밝기만 하다.
느낌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
의식만 깨어있다.
의식이 보다.
의식이 안다.
견성을 하면
알게 된다.
의식(意識)이다.
의식 하나 뿐이다.
의식은,
생명이 없다.
생멸이 있다.
생각을 만든다.
혜안(慧眼)을 만든다.
법안(法眼)을 만든다.
천안(天眼)을 만든다.
일체의 작용을 통찰(洞察)한다.
생각을 시켜 오관(五官)을 통제한다.
생각을 시켜 몸을 움직인다.
생각을 시켜 물질을 만든다.
생각을 시켜 삶을 만든다.
생각을 시켜 자아를 만든다.
생각을 시켜 세상을 만든다.
생각을 시켜 역사를 만든다.
생각을 시켜 모든 일을 한다.
마음의 작용이,
모든 것이 된다.
2023년 1월 30일.
첨부파일 견성-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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